대전시, 5년 생존 스타트업 2천개 육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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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년 생존 스타트업 2천개 육성 ‘본격 시동’

대전시가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허태정 시장은 내년 3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허태정 시장은 내년 3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5년 생존 2000개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권역별 5대 거점 스타트업을 조성하는 한편, 내년 3월에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도 개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2년까지 4년간 신규 사업에만 2500억 원을 쏟아 붓는 것은 물론 초기창업 전용펀드 등 각종 펀드도 조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창업지원과 네트워킹, 주거·문화·복지 등 여건을 갖춘 ‘체류형 창업공간’인 스타트업타운을 권역별로 모두 5곳을 조성한다.

이미 조성에 착수한 충남대~카이스트 사이 대학(청년) 혁신창업 스타트업 파크를 시작으로 옛 충남도청사 별관을 활용한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특구내 Post_BI 창업성장 센터를 추진하고, 이 후 성과분석을 통해 월평동 상점가 등을 활용해 2곳의 타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등과 연계해 초기창업 투자 전용펀드를 확대 조성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시는 이와 함께 기술융합과 투자유치 등 다양한 창업주체들이 모일 수 있는 ‘밋-업(Meet-up)’ 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3월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날 시청에서 (주)헤럴드와 CEO 클럽 한국지부와 내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시성 박람회를 탈피해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매칭, M&A 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을 목표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타트업 300여 개사와 투자자 200여 명 등 모두 1만 여명의 창업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대전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창업 3년 차 이 후 투자와 마케팅 등 후속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성장·도약단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경영진단을 통해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지난해 창원지원 관련 예산(시비 기준)이 93억 원에 불과했지만 내년에는 추가로 180억 원의 신규예산을 확충한만큼 실질적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창업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이를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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