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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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설계 착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선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선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의 궤도분야 기본설계를 11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216억 원을 투입해 경부선축 천안에서 조치원 서창까지 32.2km 구간에 대한 2복선전철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충북선 조치원 서창에서 청주공항역까지 노반, 궤도, 신호시스템 등의 시설을 개량하고 청주역과 오근장역 사이에 북청주역을 신설하며 현재 청주국제공항에서 약 600m 떨어진 선로 3.6km 구간을 옮겨 설치해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노반 기본설계와 함께 궤도 기본설계를 동시에 추진하고 각 분야 간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고품질의 설계 성과물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청주공항까지 소요시간이 현재의 1시간 50분에서 1시간 20분으로 30여 분 단축돼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박민주 기술본부장은 “설계가 완료되고 2022년까지 본 사업으로 인해 약 83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전한 철도건설의 바탕은 설계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고품질의 설계 성과물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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