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예비 과학자 대상 국가R&D 연구기획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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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예비 과학자 대상 국가R&D 연구기획 공유의 장 마련

실제 국가R&D사업 연구계획서 작성하는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4일 개최

사회진출을 앞둔 예비 과학자들에게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계획서 작성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조성찬 KIRD)은 이공계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실제 국가R&D 사업을 대상으로 연구계획서를 작성하는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공계 젊은 연구자들이 실무응용, 핵심전문, 프로젝트관리, 연구기획 등 R&D 실무역량 관련 지식과 스킬 부문에서 산업계 요구수준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는 통계 결과에 따라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2017년 '신입 과학기술인력의 창의성 및 핵심 직무역량 수준 진단과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신입 과학기술인력의 역량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연구기획 분야 21.4%, 프로젝트 관리 분야 20.9%, 핵심전문 분야 22.4%, 실무응용 분야 23.2% 등 모든 분야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에 20% 이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KIRD는 사회진출을 앞둔 예비 과학자들이 연구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전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휴먼플러스 융합연구사업’을 실제 기획하는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성과발표회는 7개 연구팀이 지난 5개월 동안 작성한 연구계획서와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또 평가를 통해 '3D ToF와 주의초점 기술을 융합한 증강현실 기반 자동검색 기능을 갖춘 스마트 글래스 개발'을 주제로 계획서를 작성한 경남대학교의 ‘CEC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영남대학교의 ‘똑똑한 심리치료팀’이, 우수상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부가대방과팀’이 차지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KIRD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을 지속후원하기 위해 참가자간 교류를 위한 ‘리얼챌린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교육과정 추천, 취업현황 조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IRD 조성찬 원장은 "신입 연구자의 실무능력 부족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라며 "예비 과학자인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연구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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