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서재일 웹툰작가 초청 백석다빈치아카데미 개최

백석문화대, 서재일 웹툰작가 초청 백석다빈치아카데미 개최

서재일 작가가 25일 백석문화대 콘서트홀에서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다빈치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백선문화대 제공)

 

충남 천안에 위치한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은 25일 오전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서재일 웹툰작가를 초청해 '창의적사고와 웹툰세계'라는 주제로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서재일 작가는 '라라팔루저'로 데뷔해 네이버웹툰 '새벽9시', 투믹스 '폐쇄인간'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제5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중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경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 작가는 강연에서 "어린 시절 유명했던 '20세기 소년', '드래곤볼' 등을 보면서 오랜 시간 습작을 했다"며 "하고 싶은 일과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9학년도 1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5월 2일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 9일 문유섭 KBS 연출가, 23일 하지은 전 MBC 아나운서, 30일 이우용 전 춘천문화방송 사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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