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인간의 우주 도전기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인간의 우주 도전기

현직 기자와 홍보맨의 현장감 있는 스토리텔링

 

달에 처음 도착한 우주선은 아폴로 11호였다. 그럼 10호까지는 어떻게 됐을까? 인류 첫 우주인 유리 가가린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의 희생이 있었을까? 또 50대 중반의 한 미국인 남자가 4번째로 위험한 우주에 가려하는 이유는 뭘까?

현직 방송사의 과학기자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10년 홍보맨이 인류의 우주탐험에 대한 과정을 책으로 담아냈다.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는 인류가 우주탐험의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수없이 많은 땀과 눈물, 실패와 극복, 좌절과 열정, 승리의 스토리들이 담겨있다. 한계를 넘어서고 시대를 앞서간 도전기는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이들이 대한민국을 인공위성 수출국으로 만든 주역이 됐다는 이야기는 안정적인 직업만을 선망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저자들은 설명했다.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닌 우주라는 꿈을 향해 달린 인간의 시간과 끈기 있는 도전을 TJB 강진원 기자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형일 선임행정원이 현장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대전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