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구세군 브라스밴드 연합연주회'

한국구세군 '구세군 브라스밴드 연합연주회'

 


한국 구세군이 선교 111주년을 맞아 전국의 구세군 소속 브라스밴드가 참여하는 연합연주회를 지난 7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구세군 브라스밴드는 구세군 선교의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구세군 소속 밴드이다. 현재 충청지방, 경남지방, 서울지방, 경북지방, 남서울지방 등 5개 지방본영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박철우 사관은 "모든 사람들이 희망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작으나마 희망을 전하는 음악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열린 연합연주회는 'Sound of Hope - 희망의 소리'라는 주제로 각 지방 브라스밴드들의 연주와 연합악대 합동연주. 또 특별출연으로 구세군 대한본영 홍보대사 정경 바리톤의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구세군 대한본영 김필수 사령관은 "이번 연주회가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고백처럼, 주의 구원을 널리 전파하며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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