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제 50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제 50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지난 15일, 천안 열매맺는교회에서 신임 임원선출을 가져

 


천안 시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역하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가 지난 15일, 천안 열매맺는교회에서 제 50차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회기를 이끌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개최예배에서 안준호 목사(천안 열매맺는교회)의 사회로 '은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제 48대 천기총 대표회장 최만준 목사(서머나교회)는 "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목사의 부름을 받았다며, 이제는 본질에 충실한 아름다운 영적 공동체가 되어서 주님의 뜻을 반듯하게 세워나가는 천기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 처리 시간에는 감사보고와 회계보고에 이어, 천기총 회칙에 따라 3명의 자문위원들과 증경회장, 공동회장으로 구성된 인선위원회를 통해 신임 임원단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제 50대 대표회장에 천안 열매맺는교회 안준호 목사를, 상임회장에 천안성은교회 김신점 목사를, 공동회장에는 각 교단별로 1명씩 선임했다.

50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열매맺는교회 안준호 목사.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안준호 목사는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기에, 많이 요청드릴거고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안건토의 시간에는 천기총의 명칭을 두고 한기총 산하 기구가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며, 명칭 개정 의견이 나왔으나 부결됐다.

이후, 이취임감사예배에서 직전 대표회장 임종원 목사(명문그리스도의교회)는 "예전에는 교회 부흥이 어려웠지만 요즘 들어 천안이 부흥되는 것을 느낀다며, 우리 50대 임원들이 더 잘할 걸 믿고 기쁘게 내려가겠다"고 이임사를 남겼다.

이어, 열매크리스천학교 학생일동의 축하 특송과 신임대표회장과 직전대표회장에게 축하과 수고에 대한 꽃다발 전달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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