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감리교회, '가을 은혜 나눔' 행사

유성감리교회, '가을 은혜 나눔' 행사

 


유성감리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 해동안 부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가을 은혜 나눔'행사를 열었다.

대전의 처음 세워진 교회로 지난 1904년에 설립돼, 올해 112주년을 맞은 유성감리교회는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과 이웃을 섬기고자 열심히 사역하고 있다.

또한, 매년 추수감사절기에 가삼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행사들로 지역주민들과 이웃교회에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올해의 추수감사주일에 지역민들과 은혜를 나누는 음악공연과 감리교단 소속 비전교회 10곳을 초청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비 전달식을 마련했다.

 


유성감리교회 신현구 목사는 "주님으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교비 전달식에서는 남부연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개의 교회들에게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온 메신저스 공연단을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풍성한 추수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신현구 목사는 "같이 사랑을 나누는 형제, 자매가 되는 교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귀한 복음이 쓰일 곳을 찾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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