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재가동 준비시험 중 멈춰..원인 조사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재가동 준비시험 중 멈춰..원인 조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 물질 누출 없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재가동 준비시험 중 멈춰 연구원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6일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하나로 종합성능시험 중 가동이 정지됐다.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었다고 원자력연구원은 밝혔다. 현재 하나로는 안전하게 자동 정지된 상태를 유지 중이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냉중성자원 설비 이상으로 멈춘 하나로를 재가동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종합성능시험을 수행 중이었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인을 분석하고 필요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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