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기술사를 설립 이래 가장 많이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올 한해 전기철도 등 핵심 기술 분야 7개 종목에서 기술사 12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분야별로는 전기철도 4명, 철도 2명, 철도신호 2명 등이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총 19개 종목에서 113명의 기술사를 보유하게 됐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체계상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보다 상위에 있는 자격증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2024년 말까지 기술사 취득 인원을 정원의 10%인 200명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