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본부, '2020 충청&호남&영남 후원이사회 연합신년교례회'

기아대책본부, '2020 충청&호남&영남 후원이사회 연합신년교례회'

지난 21일, 대전 문화동에 위치한 BMK웨딩홀에서 교류를 가져

 


떡과 복음의 정신으로 사역하는 기독교민간구호단체, 기아대책본부가 충청과 호남, 영남지방의 후원이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21일 연합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기아대책본부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전 세계의 굶주림을 겪는 아이들과 가정, 공동체를 돕는 기독교 민간구호 단체로. 각 지역에 후원이사회를 조직하고 교계의 후원와 일반인들의 후원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대전 문화동에 소재한 BMK웨딩홀에서 충청지역과 호남, 영남지방의 후원이사들을 초청해 연합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 사역들을 설명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75개의 후원이사회, 약 350명의 후원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대책본부는 올해부터 표어를 '섬김, 더 낮은 곳으로'라 정하고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서 섬기겠다"고 밝혔다.

기아대책본부 유원식 회장이 올해 기아대책본부의 중점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기아대책본부 유원식 회장은 "기아대책본부의 사역을 더 드러내고자 한다며, 올해도 기아대책을 위해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통해 함께 동역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충청과 호남, 영남지방을 담당하고 있는 고후남 부문장이 나서 올해의 사역들을 설명했다.

고후남 부문장은 "올해도 CCM사역자분들과 함께하는 희망친구 콘서트, 섬김과 나눔예배, 호프컵 등 다양한 사역들을 펼칠 예정"이라며 후원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대전지역 후원이사회 김태성 목사(평안감리교회)는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희망친구가 되도록 올해의 목표"를 잡았다고 말했으며, 천안지역 후원이가회 임종원 목사(명문그리스도의교회)는 "침체된 후원이사회 사역들을 다시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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