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항수산시장 14개 업소, 22일 착한가게 단체 가입

충남 보령 대천항수산시장 14개 업소, 22일 착한가게 단체 가입

대천항수산시장 14개 업체 착한가게 단체 가입(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2일 오전 10시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착한가게 14개 업소 대표와 권호식 보령시 사회복지과장, 이재경 대천5동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4개 착한가게 참석자를 대표한 대풍수산 전병전 대표자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천을 목표로 대천항수산시장에도 착한거리가 유치되길 바란다."며 "대천항수산시장의 따듯한 나눔 온기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착한가게는 ◇대천항수산(대표 한정미) ◇대풍수산(대표 전병전) ◇공주수산(대표 김공주) ◇소리수산(대표 조규서) ◇모범수산(대표 최용식) ◇항구전주해장국(대표 고옥덕) ◇흰돌성결교회(대표 이미애)다.

또 ◇유성건어물(대표 강미숙) ◇청산에조개구이(대표 임대균) ◇대천김(대표 최민순) ◇바다회센터(대표 최영숙) ◇고래수산(대표 윤정미) ◇주현수산(대표 강춘자) ◇갈매기수산(대표 김성희)등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충남지회에는 현재까지 1246개가 가입했다.

매월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모아지는 기부금은 보령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의 마음을 선뜻 보여준 대천항수산시장의 착한가게 대표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남도 내에 더욱 나눔문화가 정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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