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투비전 플러스 2021년형' 출시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투비전 플러스 2021년형' 출시

그린 경도 및 빠르기, 투비전 퍼팅 격자 옵션 추가
역동적 벙커샷 연출 등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출시했다.

29일 골프존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는 골프존이 기존에 선보였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에 그린 경도 및 빠르기, 퍼팅 격자, 벙커샷 연출 등 다양한 그린 환경 옵션 기능을 추가했다. 한층 더 필드와 유사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고 골프존은 설명했다.

라운드 설정 시 '보통' 외에 '단단함'의 그린 경도 선택이 가능해졌고 단단함 선택 시 공의 바운스와 런이 증가해 상황에 맞는 그린 빠르기도 구현해 냈다. 빠르기 역시 기존 3가지 옵션에 새롭게 '빠름' 단계를 추가해 국내 골프장에서 가장 많은 그린 스피드 2.8m/s를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볼 궤도의 꺾임과 속도, 그린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투비전 퍼팅 격자 옵션도 신설해 실제 필드의 현실감과 플레이의 몰입감을 높였다.

벙커샷의 강도에 따른 3가지 모래 연출과 5가지 그린 벙커 전용 카메라 연출 등 다양한 카메라 연출샷을 추가하며 역동적인 벙커샷을 연출했다.

언제 어디서나 지인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스크린골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도 구현했다. 인원수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존 매장에서 골프 동호회나 스크린골프 모임을 할 수 있게 됐다.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네트워크 플레이 선택 시 같은 매장 혹은 타 매장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와 동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플레이 서비스는 최대 동시 접속이 6명이었던 기존과 달리 업데이트를 통해 인원과 장소에 대한 제한 없이 무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룸당 최대 6명까지 한 팀을 이뤄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팀플레이도 새롭게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도입한 '파3 챌린지'는 18홀 모두 파3로 구성된 파3 전용 CC에서 홀인원, 니어, 지우개 등 다양한 숏게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 모드로 게임 중 실시간 리더보드와 홀마다 스코어카드를 제공해 더욱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조성했다. 홀인원과 버디 세리머니 등의 실감 나는 연출 효과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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