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정해갑 교수, '메데이아' 원전 번역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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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정해갑 교수, '메데이아' 원전 번역서 출간

정해갑 교수. 상명대 제공

정해갑 교수.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정해갑 교수(영어권지역학전공)가 고대 그리스 고전계몽주의시대 3대 비극작가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메데이아' 원전에 기초한 번역본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대부분의 번역서들이 영어판, 독어판에 의존한 중역판인데 비해 정교수의 번역서인 '메데이아'는 원전에 기초한 번역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메데이아' 원전 번역서를 통해 현대 페미니즘 철학에 대한 고찰과 함께 고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 교수는 "원전에 기초한 정확하고 가독성이 좋은 번역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독자들에게 현대 페미니즘 문학과 철학의 원형이 되는 주요 작품인 '메데이아'가 새롭게 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10년 동안 5개의 작품을 원전 번역할 계획을 갖고 매진해 왔으며 올해가 원전 번역을 준비한 10년째가 되는 해이다. 그리스 비극 1권인 '메데이아'를 필두로 4월 중에 원전 번역서인 '오이디푸스', '아가멤논'를 출간한 예정이며, '박카이', '히폴뤼토스'의 원전 변역서 출간을 끝으로 원전 그리스 비극 번역 계획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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