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2행정지원센터' 밑그림 그린다

행복청, '제2행정지원센터' 밑그림 그린다

행복청 홈페이지 캡처행복청 홈페이지 캡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 구상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행정지원센터 가동률은 현재 포화상태다.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에 따른 대규모 회의·행사 수요 증가로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행정지원센터의 회의·행사 수요와 향후 행복도시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상 수요를 산정하고, 제2행정지원센터의 적정규모 및 공간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실질적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지원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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