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유관순 열사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회' 개최

백석대 '유관순 열사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회' 개최

백석대 제공백석대 제공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22~23일까지 교내에서 '유관순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3.1운동의 상징이자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독립정신 계승, 확산 차원에서 백석대 유관순연구소가 기획·주관했다.
 
유관순연구소가 운영하는 '2024 유관순학교'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유관순학교 운영회의 심사에서 △콘텐츠 완성도 △창의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두 명으로, '나이를 넘어선 용기! 유관순!' 작품을 내놓은 강나희 (21·여)씨, '청춘의날'의 지혜민(23·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23명이 선정됐다.
 
백석대 유관순연구소 박종선 소장은 "시간이 흐르며 점차 퇴색되는 대한민국 대표 순국선열인 유관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진심으로 기리고 고귀한 정신과 기개를 이어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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