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김정남 기자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가 장 파열로 인한 복강 내 출혈로 병원으로 이송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지난 18일 정오쯤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5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도소 측은 폭행 의혹이 제기된 직원을 직무에서 배제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전지방교정청 광역특별수사팀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