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제공대전 서구가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 캠퍼스 안에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룸 전·월세 등 부동산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와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 임차인 전세 계약 확인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지회와 실제 계약을 앞둔 대학생의 전세 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