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실증 본격화

대전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실증 본격화

35종 실증 대상 품목 선정, 실증계획 수립 추진

대전시 제공대전시 제공대전시의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실증이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4일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의 구체적인 실증계획 수립을 위해 규제자유특구실증품목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대전시,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한국항공대, 우주기업, 대전테크노파크 등 우주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꾸렸다.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규제자유특구사업 후보 특구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주산업 분야 수요와 시급성 및 실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현행 규제와 관련성, 안전 및 기술기준 정립의 시급성, 정부 정책 수요와 부합성, 실증 후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35종의 실증 대상 품목을 도출했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구체적인 실증계획을 수립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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