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봄철을 맞아 오는14일부터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지역 고유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자연경관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철도여행 상품으로, 운임 2만 원, 숙박비 2만 원,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관광마켓 10선 중 일부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해 단양 구경시장, 안동 구시장, 순천 웃장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에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