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아침밥 먹기' 행사. 충남세종농협 제공충남세종농협이 논산 엄마순찰대와 함께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독려했다.
충남세종농협과 논산 엄마순찰대는 13일 연무고등학교를 찾아, 하루를 시작하는 등굣길 학생들의 손에 주먹밥과 식혜 등을 쥐어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생님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카네이션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정해웅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김정완 농협논산시지부장, 김기범 양촌농협조합장, 최용재 연무농협조합장, 강혜영 논산 엄마순찰대 대표, 윤기형 충남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고 충남세종농협은 전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농협에서는 공주와 세종 등지에서도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존의 농협 단독행사가 아닌 다른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