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전 5개 자치구별 공약 29개 확정

이재명, 대전 5개 자치구별 공약 29개 확정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대전 5개 자치구별 공약 29개를 내놨다.

동구는 도심융합특구 마스터플랜 지원으로 동구 도약의 성장동력 확보와 GTX-A 광역철도 구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철도소음 저감으로 생활환경 개선 지원, 공공기관 2차 이전 적극 추진 등을 내세웠다.

중구는 유등천 우안도로 개설 적극 추진과 뿌리공원 2단계 사업 지원, 대전 중구 보건소·구민회관 등 복합시설 건립 지원,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완공 및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원, 충남대학교 암병원 건립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유성구는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지역 재창조 프로젝트와 AI·우주 산업·연구개발 요람 구축, 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지원,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안산 첨단국방 산단 조기 구축 추진, 국립대전현충원 주변 지역 지원 확대 등을 강조했다.

대덕구는 대전조차장을 시작으로 신탄진역까지 철도 지하화 단계적 추진, 부르면 오는 친환경 콜버스 운행 지원,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와 공공병원 건립 방안 모색, 소상공인 맞춤지원을 위한 대덕형 지역관리회사 운영 지원, 대덕구 생태문화관광 도시 구현 및 송촌동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지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구는 서구 예비군 훈련장 유휴 부지 활용 클러스터 조성 지원,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 적극 지원, 3대 하천 녹색공원화 지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완공 및 도마네거리-용문역 지선 확장 적극 지원, 올림픽 국민생활관 현대화 및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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