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제공배재대 외식조리학과가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배재대 학생들은 라이브경연, 전시경연, 제과 부문 등에 참가해 팀별로 코스요리와 디저트를 출품했다.
'얼굴로 요리하는 팀'은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와 연어 타르트 등을 선보여 금상과 우수상(안호영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나섬슐랭팀'은 훈연 연어롤과 숄더 랙 요리로 금상을, '오월의 소행성팀'과 '패배는 우리 레시피에 없음팀'은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제과 라이브경연 5인 1조 디저트 3종 부문에서는 '교수님의 은총팀'이 판나코타와 오페라 케이크 등으로 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협동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