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충남도는 공보관실 직원 20여 명이 지난 13일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를 찾아 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도 공보관실 직원들은 해마다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어가를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찍 남당항을 찾은 직원들은 죽도로 이동하기 전 항구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죽도에서는 곳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와 폐그물을 수거했다.
이종필 도 공보관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