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20만 개 판매 돌파[영상]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20만 개 판매 돌파[영상]

대전시 제공대전시 제공대전시는 지난 9일 나온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2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객 유입 확대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등을 목표로 기획했다. 쇠고기 맛, 해물짬뽕 맛으로 만든 라면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전에서만 파는 차별화 전략도 흥행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라면과 함께 선보인 열쇠고리와 냄비 받침, 양은 냄비 등 꿈돌이 라면 굿즈(팬 상품)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포장 디자인도 눈길을 끌며 꿈씨 패밀리 캐릭터들을 라면 포장에 적용했다. 라면 속 건더기에는 꿈돌이 모양의 어묵을 넣었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 지역 600여 곳에서 판매 중이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가는 대전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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