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김미성 기자28일 오후 1시 18분쯤 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리전통시장 인근 1층짜리 점포에서 불이났다.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하던 중 천장에 옮겨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나자 대덕구는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중리 시장과 인접 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