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는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부근 북유성대로를 중심으로 122만 4천㎡ 터에 국방산업이 집적된 특화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5천854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내년까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완료와 그린벨트 해제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오는 2021년부터 보상과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 투자양해각서(MOU)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산업시설용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