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제공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가 8일 천안캠퍼스에서, 10일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2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및 안내,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안내, 취업진로컨설팅, 전공선택관련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정부지원 교육사업단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상담 후 설문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비교과 마일리지도 제공된다.
상명대는 전과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을 확대하는 등 초유연 학사제도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입학 후 전공 선택 및 변경 기회를 확대했다. '자기설계융합전공' 및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점인정은 물론 융합전공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전공에 관계없이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의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이크로전공, 부전공, 다전공 등 다양한 형태의 인증 및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