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학교는 2일 오전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제10대 총장 송병국 박사 취임식'과 '건학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설립자 고 향설 서석조 박사에 대한 추모 헌화와 묵념, 신임 총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로 시작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순천향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념 영상 상영, 신임 총장 임명장 수여, 교기 인계, 새로운 대학 비전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선포식 이벤트로 진행됐다.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에서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분으로, 통찰력 있는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의료산업 허브로 나아가는 순천향의 미래를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송병국 총장이 교기를 인계받아 흔들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송병국 총장은 "'학생 성공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더 큰 순천향(Inclusive Success)'을 새로운 대학경영 비전으로 삼고, 구성원 모두의 잠재력과 의견을 존중하며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핵심 전략으로 △교육혁신 – 학생성공 지원 시스템 구축 △연구혁신 – 융복합 연구체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지역혁신 –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순천향대와 학교법인 동은학원은 1978년 순천향 의과대학으로 출발해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꾸준한 발전을 통해 현재 전국에 4개 부속병원을 운영하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