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몽골국립과학기술대와 AI의료융합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순천향대, 몽골국립과학기술대와 AI의료융합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왼쪽 세번째)과  남낭 투메르푸레브 몽골국립과학기술대 총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왼쪽 세번째)과 남낭 투메르푸레브 몽골국립과학기술대 총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본부에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낭 투메르푸레브) 총장단을 초청해 'AI의료융합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05년부터 이어진 양교 간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수진의 상호 교류를 넘어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학술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AI의료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양성과 교육모델의 확산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연계 교육 생태계 구축에 공동의 비전을 수립했다.
 
협약식에는 송병국 총장을 비롯해 국제교육교류처 유병욱 처장, 몽골 측 남낭 투메르푸레브 총장, 정보네트워크보안학과 뭉흐바타르 바트에르데네 학과장, 아시아학과 멘드 네르구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을 핵심 축으로 한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과의 교육협력을 넘어, 의학과 공학을 융합한 혁신 교육모델의 국제적 확산을 주도하며 세계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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