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공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50% 할인한 열차 운임에 1만 7900원으로 농촌 체험과 음식, 관광지 등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전라권과 김제, 익산·경상권, 문경, 영주, 안동을 대상 지역으로 잡았다. 강원권과 충청권 상품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상품은 누리집과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일 기준 한 달 전부터 3일 전까지 살 수 있다. 구입 후 3일 이내 모바일 티켓이 전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