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전국 최초

대전시, 소상공인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전국 최초

대전시 제공대전시 제공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억 원을 들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 8천 개를 대상으로 업체당 카드 결제 단말기 운영에 필요한 유무선 통신비용 최대 11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지원금을 확대했다. 인건비 지원 기준의 제한사항을 대부분 폐지하는 등 지원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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